부안 주산면 노인회, 면지 편찬 협찬

2021-09-06     이헌치 기자

지난 2일 부안 주산면 노인회에서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100만원을 협찬하였다. 주산면 노인회에서는 “최초로 면의 역사를 담는 면지를 편찬하는 만큼 각 마을의 노인회장이 뜻을 모아 협찬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각 마을의 노인회장님이 자발적으로 뜻을 밝혀, 이렇게 참여해주시고 후원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인회장님 한분 한분이 마을 역사의 산 증인이시자, 전문가이신 만큼 자료 수집 및 사실 확인 등 『주산면지』 편찬에 많은 도움이 되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을 전했다.

『주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17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교수진, 연구원, 향토사학자 등 1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진이 면지 편찬 집필을 추진 중이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