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23일까지 추석연휴 화재안전대책 추진

2021-09-05     김진엽 기자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가 추석명절 연휴에 대비해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화재취약시설의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과 각종 예찰활동 강화를 통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물류창고 화재예방 집중홍보, 전통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로나19 관련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등을 통해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백성기 서장은 추석연휴 동안 산업시설 가동 중지와 상주인력 부재로 화재 초기대응이 취약하고 성묘객에 의한 산불 등의 대형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빈틈없는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