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수협직원 표창

2021-09-03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2일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고창수협 정읍지점(지점장 서정일) 김소영 주임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소영 주임은 지난달 31일 고객이 적금통장에 있던 1억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이상히 여겨 즉시 112로 신고한 유공이다.

해당 고객은 이미 50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자였으며, 김 주임의 기지로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장명본 서장은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선량한 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