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사회·전주시의사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2021-09-03     전광훈 기자

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최영태)와 전주시의사회(회장 정경호)가 추석을 앞두고 서서학동(동장 전아미) 생계 곤란 15가구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웃사랑의사회 등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정경호 전주시의사회장, 임성일 보건복지사업부장, 이상권 복지사업 부장, 이석재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쌀10kg 15포, 라면 15박스, 김세트 15개, 롤화장지 15개, 선물세트 15개를 소외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지만 위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번에도 이웃 나눔을 추진했다”며, “우리의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아미 동장은 “올해도 소외된 주민들을 잊지 않고 많은 지원해주셔서 풍요로운 추석이 됐다. 힘든 시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복한 서서학동을 만들기 위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애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사랑의사회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사들이 설립한 봉사단체로 명절마다 꾸준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