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통계 정확성 향상을 위한 농업면적조사 경진대회 개최 

2021-09-02     김명수 기자
농업통계

호남지방통계청(청장 김대호)은 2일 농업통계 담당 직원들의 통계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2021년 농업면적조사 경진대회’를 강진군 병영면 표본조사구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통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능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준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대호 호남지방통계청장은 “농업면적조사는 연 5회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농산물수급안정 계획 등 농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주요 통계이기에 정확한 현장조사가 가장 중요하다”며 “전국에서 호남지역의 농업통계 비중이 높은 만큼 향후에도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농업통계 담당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