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국민행사 '성료'

2021-09-02     전광훈 기자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제76주년 광복절 국민행사 ‘대한민국이여! 홍익정신 부활로 진정한 광복을 이루고 세계의 지도국으로 도약하라’가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행사로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 △국민 인성 강의 ‘광복절 이야기’ △‘태극기 사랑과 만세 챌린지’ 등이 진행됐다.

강의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진정한 광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우리 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이야말로 세상 곳곳에 만연한 차별과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정신임을 알게 됐다. 진정한 광복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가 진정한 광복을 이뤄야 함을 느끼고, 선열의 어록을 읽으면서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약 1,100여 명이 기념식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김세화 원장은 “선도문화연구원에서는 광복절의 의미를 알리고 정신의 광복으로 진정한 광복을 이루자는 취지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완전한 광복, 진정한 광복은 바로 정신의 광복을 말하며 이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신인 홍익정신의 부활을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선도문화는 개인의 삶, 조직이나 국가의 운영이 모두 자연의 조화로움 속에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이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