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이웃돕기 물품 후원

2021-09-02     전광훈 기자

추석을 앞두고 전주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체 생산한 제품들을 후원하고 나섰다.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수홍)가 2일 인후2동 주민센터(동장 이진숙)를 방문해 900만 원 상당의 사회적기업 생산품 꾸러미를 후원했다. 

전달된 꾸러미는 취약계층 15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수홍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소외계층과 함께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구성된 협의회는 회원기업들의 후원금을 모아 연탄나눔 봉사, 밑반찬 전달 등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