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생활체육인의 밤

2008-12-18     전민일보

전북 생활체육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8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가 19일 오후 6시30분 전주웨딩캐슬에서 열린다.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유공자 시상도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김완주 도협의회장을 비롯 임직원 및 시군협의회, 종목연합회, 지도자와  동호인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 동안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호흡해 온 전라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종목별 리그전의 활성화로 동호인들의 참여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는 전국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9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이 5월22일부터 3일동안 전북에서 열리는 만큼 이 날 행사에서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해 하나로 힘을 모을 계획이다.

도협의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올 해는 전북 생활체육의 위상이 한층 올라서는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내년도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전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