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추석명절 민생안정 만전” 지시

영상 간부회의 통해 시민불편 최소화 및 코로나19 방역대책 강조

2021-08-30     김진엽 기자

유진섭 시장이 30일 영상 간부회의를 통해 추석명절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의 차질 없는 지급과 교통·의료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및 터미널 등 화장실 청결 관리에도 힘써 달라고 밝혔다.

특히 연휴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명절을 전후로 이동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석 전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애용하기 운동 전개 등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이 소외됨 없이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당면업무 추진상황 등을 꼼꼼하게 챙겼다.

유진섭 시장은 지역 상황에 맞춘 인구정책 연구용역 수립 10월부터 폐지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안내와 철저한 사전조사를 당부하고, 중앙부처와 전북도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타당한 논리 개발 등을 거듭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