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전주시, 관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간담회 실시

관내에서 사업을 시행 중인 남광건설(주) 및 마이스터건설(주)

2021-08-30     왕영관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전주시는 30일 전문건설회관 6층 협회 사무실에서 관내에서 사업을 시행 중인 남광건설(주) 및 마이스터건설(주)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협회와 전주시는 금암동에서 주상복합 건축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남광건설(주)과 에코시티에서 레지던스호텔 신축사업을 시행 예정인 마이스터건설(주) 공사관계자들에게 해당 사업에 지역업체의 다수참여와 지역자재 및 장비 사용을 적극 건의했다. 

전주시 건축과 유상봉 과장은 “이번 사업에 지역주민과 관련 업계가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며 “해당 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높여서 지역과 상생하며 가뜩이나 코로나19 위축돼 있는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달라”고 강조했다.

협회 관계자도 “경제활성화에 미치는 건설산업의 파급효과는 매우 즉각적이며 긍정적이므로 모두 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