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반려문화는 동물등록부터”

전주시,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 마이크로칩 지원사업 시행 오는 9월에는 2차례에 걸쳐 문학대공원 등 6곳에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도 전개

2021-08-26     전광훈 기자

전주시가 동물등록제 내실화 및 내장형 동물등록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 마이크로칩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는 동물등록에 필요한 내장칩 시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장칩 지원사업은 반려인이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내장형 등록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0마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또 오는 9월 5일과 12일 문학대공원과 신성공원 등 반려인과 반려견이 즐겨찾는 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등록서비스도 전개한다.

시는 평균 3만 원 정도 소요되는 내장형 동물등록 평균비용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동물등록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물등록대행 업체 명단과 찾아가는 동물등록서비스 실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