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국립대학육성사업비 10억6500만원 최종 확보

2021-08-26     김영무 기자

 

전주교육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3차년도)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10억6500만원의 사업비를 최종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교대는 국립대학 및 교육대학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부합한 목표 수립과 특화전략 및 발전모델로서 교-수-평 일체화 모델 개발, 교수간 융합연구 및 재학생 연구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들 기획, 교수 및 학습관련 개별활동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 협력 네트워크 실적 영역 평가에서는 예산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한 개선 노력, 네트워크 구축 운영 시 단순참여보다는 네트워크 주역으로서의 역할 강화 등의 요구도 받았다.

김우영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간의 상생발전 지원, 새로운 교육정책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우수한 사업성과 도출을 목표로 노력 중”이라며 “세계수준의 연구브랜드 육성 및 지역 전략 발전분야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