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집중호우 따른 긴급구조활동

2021-08-26     이헌치 기자

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지난 24일 관내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피해현장 긴급구조활동을 펼쳤다.

부안군은 지난 24일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호우주의보가 06시00분 발효되고 07시 50분 호우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소방서는 관내 주택가 침수등 풍수해 피해신고에 따라 배수지원과 안전조치등의 긴급구조활동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번 가을장마로 계속되는 비소식에 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침수예상지역 등 취약지역 예찰활동, 풍수해 대응장비 상시점검 및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단계별 근무보강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가을장마로 계속되는 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