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본부, 소외계층 지원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생필품 기부

2021-08-25     왕영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본부장 황성익, 이하 중진공)는 사단법인섬김(대표 서영순)과 협력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후원의 손길이 감소한 지역 내 어르신, 어린이, 이주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본부 직원들은 사단법인섬김과 함께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 및 밑반찬을 준비하고, 경제단체 회원사들과 성금으로 마련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생필품(화장지)과 함께 엔젤지역아동센터, (사)착한벗들, (사)전북여성장애인연대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황성익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전북지역 사회적기업, 경제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