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독거노인 대상 반찬 나눔 봉사 진행

2021-08-25     전광훈 기자

전주시 인후3동(동장 김은성)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가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챙기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해왔으며, 매년 명절에 고기세트를 전달해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을 돌보고 있다.

황승일 회장은 “영양 증진이라는 목표로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의 이웃사랑 나눔실천은 일회에 그치지 않고 이미용봉사, 홀로어르신 생일케이크 전달 및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