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올그린텍, 취약계층에 마스크 10만 장 기탁

2021-08-24     전광훈 기자

주)올그린텍(대표 박성래)은 24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지역 내 아동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래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식 시 복지환경국장은 “최근 전주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촘촘한 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