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제MJF 라이온스클럽 효자2동에 삼계탕 나눔

2021-08-23     전광훈 기자

전주형제MJF 라이온스 클럽(회장 고영웅)이 전주시 효자2동(동장 김혜숙)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위해 삼계탕 100인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고영웅 회장은 “작은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께 건강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됐고,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숙 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전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함께하는 효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창립된 이 클럽은 지역사회 번영과 발전을 위해 봉사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2018년에는 회원 모두가 1,000달러를 국제재단에 기탁해 멜빈존스휄로우(MJF, Melvin Jorns Fellow) 클럽을 달성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