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민중심 마을복지 체계 구축 3차 워크숍 진행

2021-08-22     김태인 기자

 

진안군은 지난 19일 산약초타운 강당에서 ‘주민중심 마을복지 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3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주제는 지난 1차 마을복지 알기, 2차 마을복지계획의 비전수립에 이은 3차 워크숍으로 ‘마을복지계획 의제 찾기’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진안읍·백운면·용담면 마을복지추진단 및 맞춤형복지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은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통해 발견된 문제 중 우리 마을의 중요한 복지 의제를 파악하고 실천과제를 확정지었으며, 다음 달 진행될 4차 워크숍에서 마을복지 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추진위원은 “우리 마을의 복지를 위해 교육을 받고 의견을 나누는 게 어렵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느낀다”며 “우리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안=김태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