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미디어‧손뜨개‧가족공예 배워볼까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내달 17일까지 선착순 모집

2021-08-19     서병선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19일 도서관평생학습에 따르면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완주 관내 도서관(중앙, 고산, 콩쥐팥쥐), 가족문화교육원, 주거밀집지역내 공방 등에서 운영된다.

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강의실 내 인원을 축소(10명 내외)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총 13개 강좌로 역량강화 프로그램 4개와 취미소양 프로그램 9개로 진행된다.

역량강화에는 업사이클링지도사 과정(자격증반), 스마트폰 1인 미디어(동영상 편집&활용),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스마트폰 촬영기법이다. 취미에는 서예, 핸드플라워, 손뜨개, 패브릭일러스트, 토탈공예, 퀼트, 마크라메, 도예, 가죽공예가 이뤄진다. 
 
만 19세이상 완주군민 또는 완주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내달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완주군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평생학습팀(290-2284/2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로 지친 일상에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배움의 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완주=서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