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대중교통연구회’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2021-08-18     정영안 기자

 

익산시의회가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8일 익산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대중교통연구회가 지난 17일 모현도서관에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이 꿈꾸는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엄성복 전주시 버스정책과장의 전주시 버스 정책소개 및 추진 방향 발표, 참석자 상호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의원들은 토론을 통해 대중교통은 사업성 보다는 공익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임형택 대표의원은 현대 사회의 필수 이동수단인 대중교통을 교통약자와 시민 친화적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연구단체를 결성하게 됐다마을버스 도입, 버스노선 개편, 광역 버스망 구축 등 대중교통이 시민의 삶에 더욱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대중교통연구회는 임형택.김수연, 유재동, 장경호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