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1-08-17     김영무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전주대는 1주기 A등급, 2주기 자율개선대학에 이어 3주기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2022년부터 3년간 정원 자율 조정 운영과 함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아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호인 총장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정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대학의 본질을 향상 염두에 두면서 특성화 분야를 중점 추진하고 교육 및 경영 혁신에 매진한 결과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미선정’된 대학의 이의신청 절차 진행 후 이달 말 최종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