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시장 ㈜지엔방문, 기업 현장소통 강화

2021-08-17     정영안 기자

익산시가 기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공감 행정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7일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지엔을 방문하고 자동차 부품제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지엔은 제2지방산업단지 내에서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1전북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유망기업이다.

현재 총40명의 인원이 재직하고 있고 이중 청년들이 17명이나 근무하는 젊은 강소기업 중 하나다.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를 통해 채용약정형 기업지원사업으로 근로자 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고 청년 2명을 포함 총 3명의 신규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시와 기업 간 소통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