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11월까지 ‘비대면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정읍시보건소가 8월부터 11월까지 비대면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클리닉은 매주 둘째 주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진행된다.

클리닉에서는 산전 셀프 유방 관리법과 개인별 유방 진단 및 맞춤 관리법을 지도한다. 또한 산후 모유수유 시 개인별 문제 진단과 상담, 대처법에 대해 1:1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김성숙 건강재활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보건소는 모유수유 클리닉과 함께 임산부를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산부 공예교실(매월 첫째 주 화요일), 임산부 건강교실(매월 셋째 주 화요일), 아기사랑 엄마사랑 육아교실(매월 넷째 주 화요일) 등이다.

모유수유 클리닉 및 임산부 건강관리 교육 예약접수 및 궁금한 사항은 건강재활과 모자보건팀(539-61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