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송학동 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확산방지 방역봉사 실시

2021-08-12     정영안 기자

익산시 송학동 새마을부녀회가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를 막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일제 방역 봉사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4명이 한팀이 되어 3개조로 나누어 불특정 다중이용 집합장소인 관내 버스정류장 일대를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오희선 새마을부녀회장은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도록 부녀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영 송학동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우리 동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내 확산을 예방으로 안전한 송학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학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일제 방역 이외에도 중앙동 침수피해 상가복구 자원봉사, 반찬나눔 사업, 나눔곳간 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