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 익산지역 복달임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전개

2021-08-10     왕영관 기자

LH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고령세대의 건강 및 활력증진을 위해 익산지역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H 전북본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익산배산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40여 명이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단지 내 주차장에서 직접 요리한 삼계탕을 봉사자들이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이 거주하는 세대로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LH 전북본부 관계자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입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농산물 지원활동인 ‘사랑의 꾸러미’와 국가유공자 대상 ‘주거지원 서비스 제공 활동’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