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새마을부녀회,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2021-08-10     정영안 기자

 

익산시 모현동 새마을부녀회는 10일 말복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저소득층 40명에게 정성들여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모현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만든 삼계탕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하면서 정겹게 얘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모현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봉사, 김장김치 나눔봉사, 관내 환경정비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번에도 복날을 맞이해서 더위를 조금이나마 이겨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삼계탕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김우진 모현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기적으로 모여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모현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