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눔” 익산 기관·단체, 희망장터 릴레이 장보기

2021-08-09     정영안 기자

익산지역 기관·단체들이 수해를 입은 중앙동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지역 33개 기관·단체들이 9일부터 오는 94일까지 중앙동 상가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를 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참여 기관·단체장 등이 침수피해 상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홍보하는 SNS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관단체별 참여 일정을 배정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참여로 소비 촉진 분위기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침수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을 위해 이번 장보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요 기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에서도 피해 상가가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