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국회의원 선정

정책·입법·소통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 기여

2021-08-07     이민영 기자

국회 윤준병 의원(정읍·고창, 환노위)이  청년 정책 법안 발의 및 청년층과의 소통 활동에서 공로가 인정돼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윤 의원은 국회사무처 소관인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로부터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쓴 의원에게 시상하는 ‘2021년 제4회 청년친화 우수 국회의원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대학교수, 변호사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정책·입법·소통 분야에서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윤준병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고용정책 발굴에 앞장섰으며, 청년세대를 위해 노동환경 및 처우 개선과 관련된 입법 및 정책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의원은 “우리 사회에 고착화되고 있는 양극화와 불평등,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함께 일자리·주거·결혼 등 청년세대들이 처한 현실적 문제들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청년들의 삶을 지탱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