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시재생 골목생생센터에 무더위 쉼터 운영

금동 주민 혹서기 생활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

2021-08-09     천희철 기자

남원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금동이마을 골목생생센터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기후변화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들의 건강을 한발 앞서 챙기며 혹서기 생활건강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무더위 쉼터 지정을 받아(8월3일) 금동 주민 뿐 만 아니라 평일, 장날 등 공설시장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에는 냉방시설과 정수기 시설을 완비하고 방역물품을 비치해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남원시는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