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2021-08-05     김종준 기자

군산시의회는 5일 부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일 부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군산적십자 평생대학 최용희 학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산지구협의회 김인성 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코로나19로 힘겨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또한 지진, 호우, 화재 등 자연 재난과 위기 가정 및 소외계층 등 사회적 재난의 긴급 구호활동에도 쓰일 예정이다.

 

김영일 부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전하는 대한적십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점점 확대돼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