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항공방제로 춘향골 명품쌀 생산

무인항공방제로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을 동시에

2021-08-06     천희철 기자

남원시가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병해충 방제 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무인항공방제사업을 시행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총 2회에 걸쳐 관내 4개 농협(남원농협, 춘향골 농협, 운봉농협, 지리산농협)과 협력,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기술센터는 먼저 1차로 7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6,839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완료했으며 2차 방제는 지난 7월 28일 지리산농협관할지를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7,69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