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운영 전북보조기기센터, 전동보조기기 지원

2021-08-02     김영무 기자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운영하는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이하 전북보조기기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주간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노인 50여 명에게 안전 덮개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많은 사용자가 전동보조기기를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차도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에 매우 취약하며 차량 운전자들에게도 경계의 대상이 된다. 이에 전북보조기기센터는 전동보조기기용 안전덮개 지원과 함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설치 및 교육을 진행했다.

신현욱 센터장은 “안전 덮개 지원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