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펼쳐

농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1회 운영

2021-07-31     임재영 기자

 

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심재학)는 지난달 30일 김제 광활면에 거주하는 최(기초생활수급자)모씨 자택을 방문,‘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사 직원 10여명은 전문 건축설비업체와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수혜자가 요청한 주택 현관 출입 창문 ․ 도배 ․ 장판 교체 등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심재학 지사장은 “농촌 일손돕기와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이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해나가는 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자 선정은 김제시 건축과와 협업해 김제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선정했으며, 수혜요건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시하는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저소득 취약계층(긴급복지지원법의 지원 사유에 해당 할 경우)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에서 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