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전북개발공사, 대학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2021-07-29     왕영관 기자

전북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개발공사(전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내 6개 대학이 도시재생 사업 협력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29일 6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 군산대 김영철 단장, 우석대 오석흥 단장, 원광대 최병민 단장, 전북대 조기환 단장, 전주대 변주승 단장, 호원대 박형주 단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상생협력사업 발굴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 및 정보의 제공 △상생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례협의회 개최 등이다.

공사는 이날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기관과 도내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에 참여하는 내용과 폭을 넓혀가고 우리 지역색이 담긴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내실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환 사장은 “지역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사회공헌을 위해 도내 대학 산학협력단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