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190명 모집

2021-07-29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취약계층의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긴급 생계지원을 하고자 2021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총 19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격은 만18~64세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군산시민으로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14시간 근무하며, 시급 8,720원과 부대비 5천원, ·월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생활 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긴급 지원, 기업 밀집지역 정비 등의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063-454-4363~4),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