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물품지원

2008-12-15     전민일보
무장면 송계리에 거주하는 이재수(48.사진)씨는 12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50박스(70만원 상당)를 무장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 씨는 고창군 일대를 돌면서 방치되어있는 폐비닐을 수거하여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매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무장면사무소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을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또 11일 대산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장영숙)에서도 회원 2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30만원을 고창군청에 지정기탁하였으며, 대산교회(목사 김광빈)에서도 2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