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완산구청,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예방 합동점검

2021-07-27     전광훈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와 완산구청이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및 범죄예방 등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다수 이용하는 한옥마을 내 개방화장실 5개소에 대해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를 활용해 집중점검을 했다.

또 범죄 취약요인에 대한 환경진단 등 불법촬영범죄에 대한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완산서 등은 성폭력 예방 담당, 생활안전과 CPO, 완산구청 환경위생과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분기별로 범죄취약요인을 점검키로 했다.
  
김주원 서장은 “시민들이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 할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공원 내 화장실·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을 지속 실시하는 등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