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정읍시지부, 최고령·최장기 조합원 감사 선물

2021-07-26     김진엽 기자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용균)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 태인농협(조합장 한상곤), 칠보농협(조합장 권혁빈)과 함께 지역 내 최고령 조합원과 최장기 조합원에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최고령 조합원은 태인면 태용신길에 거주하는 천봉순(99)옹으로 아직도 소소한 집안일과 농사일을 직접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

최장기 조합원은 산외면 화정2길에 거주하는 김학언(73)씨로 조합원 기간 41년에 마을 영농회장을 맡아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용균 지부장은 농협이 지난 60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합원 덕분이다앞으로도 농업인이 대우받고 존경받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