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교육

2021-07-23     김영무 기자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마쳤다.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교육은 직접적인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운영뿐만 아니라 향후 운영될 각종 리빙랩의 체계적인 발전을 기하기 위하여 전문성을 갖는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는 도내 최초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양성 사례이며, 대학이 현장 활동가를 양성하여 협업한 사례이다.

한국대학리빙랩 네트워크 교육연구분과 위원장을 맡은 임충재 교수(계명대)가 5주, 총 15시간을 직접 교육했으며 도내 각 지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교육생들은 퍼실리테이터의 기본적인 개념 이해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토론 기반으로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실제 사례와 접목해 학습했다.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을 위한 리빙랩 운영의 고도화 기반인 퍼실리테이터 양성을 통해 대학이 수행해야 할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전주대는 링크사업단 뿐만 아니라 지역혁신센터, 미래융합대학 등과 더불어 지역의 리빙랩을 주도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지역혁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