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수해복구 현장’ 방문

2021-07-23     김진엽 기자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가 지난 21일 칠보산 패러글라이딩장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칠보산 패러글라이딩장은 올해 5월에 준공됐으나 지반이 안정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7일에 150mm의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경사면 일부가 무너져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시청 산림녹지과 등 공무원과 함께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폭우나 폭설 등에 대비해 철저한 복구를 당부했다.

정상철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레저공간이 폭우와 폭설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