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백신 자율접종 대상군 26일부터 접종

2021-07-22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질병청 지침 및 전북도 자율접종 대상군 선정에 따라 자율접종 대상군의 예방접종을 오는 26일부터 실시한다.

 

자율접종 대상군은 대중교통 종사자, 민원업무 공무원, 환경미화(소독업), 학원 종사자, 장애인, 자원봉사자, ·미용 종사자, 목욕장업 종사자, 외국인 근로자, 금융업·우체국 종사자 등이다.

 

백신은 mRNA(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사전예약을 통해 월명체육관 내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접종거부자와 미접종자, 기존 접종예약 대상인 50(1962~1971년생)는 제외된다.

 

예방접종은 두 차례(1회차, 2회차)에 걸쳐 실시되며 1회차는 22일 오후 8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813일까지 접종한다.

 

1회차 접종대상자는 대중교통 종사자, 민원업무 공무원, 환경미화(소독업), 학원 종사자, 외국인 근로자, 우체국 종사자, 자원봉사자, ·미용·목욕탕업 종사자 등이다.

 

사전예약은 누리집(http://ncvr.kdca.go.kr)을 통한 본인 및 대리인 예약과 전화예약(1339, 콜센터 454-4950)을 통해 실시한다.

 

2회차 대상자는 1회차 대상군 중 명단 미제출자, 장애인, 금융업, 콜센터·음식점 종사자, 대형마트·백화점 종사자, 택배기사 등으로 1회차 접종이 종료되는 8월 중 접종할 예정이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