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활짝.. 여름힐링 ’익산 용안생태습지‘

2021-07-21     정영안 기자

 

익산시 금강 용안생태습지에는 5천여 제곱미터 규모에 3만여본의 해바라기꽃밭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꽃잎의 모양이 나비 닮은 나비바늘꽃이 8천여 제곱미터 들판에 만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관광장소를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름꽃밭으로 화사해진 용안생태습지가 최근 코로나19 시대에 탁트인 자연관광 명소로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안전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안생태습지는 67만제곱미터의 대규모 생태습지공원으로 축구장 93개 면적 규모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한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로 떠오른다..

최근 시원한 금강의 강바람을 맞으며 여름 꽃밭을 도보는 물론 자전거 여행까지 즐길 수 있어 사계절 생태계의 변화를 느끼는 힐링 여행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용재 건설과장은용안생태습지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명소로 익산시민들과 전국관광객이 찾는 익산 최고의 보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