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예비후보, 충남 국제공항 등 4대 공약 발표

양승조 지사와 함께 획기적 발전 기회 마련하겠다

2021-07-20     이민영 기자

정세균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4대 충남 공약을 발표하고, 양승조 지사와 함게 충남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민주당 후보경선에서“충남의 선택이 태풍의 눈이 될 것”이라며,“반드시 승리해 4기 민주정부 창출이라는 새로운 역사의 문을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양승조 지사와 함께 충남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충남 국제공항 등을 비롯한 충남 발전을 위한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충남 국제공항’을 내걸고 “전국에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광역단체가 바로 충남”이라며,“빠르고 확실하게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첨단산업구조와 부합하는 공공기관” 등을 ‘충남혁신도시’로 “빠르고 신속하게” 이전하는 계획을 두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세 번째 공약으로 ‘KBS 방송국 충남총국 설치’를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천안의 120만평 종축장 부지를 “K 반도체와 미래자동차 개발의 중심지, 대한민국 최대의 제조혁신파크로 창조하겠다”고 선언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