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폭염피해 예방 소방활동 대응태세 강화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가 폭염피해 예방 위해 소방활동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소방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5월 20일부터 추진 중인 분야별 종합대책을 재점검하며 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 단계별 비상근무체계 가동 ▲구급차 폭염물품 확보 및 온열응급환자 처치·이송체계 구축 ▲폭염대응 예비출동대 펌뷸런스 운영 ▲가뭄지역 및 취약계층 급수 지원 ▲가축 폐사 대비 축산농가 살수 지원 ▲현장 활동대원 사고방지 지원 등에 주력하고 있다.

백성기 서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는 등 온열질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