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테크비즈센터로 확장 이전

2021-07-16     이건주 기자
전북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가 증가하는 기술창업 수요에 대응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19일 전주 혁신도시‘전북테크비즈센터’로 확장 이전한다.

15일 센터에 따르면 설립 7년차를 맞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창업수요에 대응하고 도내 혁신창업 허브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인프라 확보를 위해 전주 만성동 ‘전북테크비즈센터’로 확장 이전한다.

지난 2014년말 전주 신시가지에 개소한 전북센터는 아이디어·기술 기반 혁신창업을 집중 지원하는 기관으로 시작했다.

센터의 관리기업은 ‘18년 88개사에서 ’20년 224개사로 약 3배가량 증가했고, 동 기간 전라북도 기술창업 법인 신설건수도 연간 약 9백건에서 1천 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센터 관계자는 “창업수요 확대에 따른 사업 증가와 관리기업 증가에 따른 보육공간 확충 등 센터 확장 필요성이 증대돼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