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 운영

2021-07-15     임동갑 기자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공례)가 15일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 운영’으로 고수면 청계마을경로당에 찾아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문봉사단 실버보드게임동아리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맞춤형 전문봉사단과 밑반찬 나눔봉사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고창지역 어르신들의 안녕과 안부와 돌봄을 위해 14개 읍·면 경로당 16곳을 선정해 전문봉사단들이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서금요법, 손마사지, 귀반사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또 오는 9월 추석 전에 진행할 밑반찬 나눔봉사 프로그램은 대산면으로 지정해 자원봉사거점센터 리더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공례 이사장은 “다양한 재능을 기부하고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전문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창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힘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