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성료

2021-07-15     이헌치 기자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는 지난 12일,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퍼실리테이터는 집단의 문제해결, 갈등해소, 전략수립 등 기대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게 계획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하서면 청호수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는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도시재생센터 관계자, 마을사무장, 청년공동체 대표 등 향후 부안군 발전의 주역이 될 20~30대 청년들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농촌공동체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기를 희망했다.

  하남선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과 같이 현장활동가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