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31개 지자체 등 수상

전북도내(2곳) 전라북도, 완주군 등 수상

2021-07-14     이민영 기자
사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장관)는 2020년 문화정책 등과 관련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 성과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2개), 최우수상(5개), 우수상(16개), 특별상(5개), 단위사업 특별상(3개) 등 총 31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우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확산시킴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 문화가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 처음 마련된 상으로써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19년도 제1회에 총 30개 기관 선정 시상했고,  2020년도 제2회에는 총 33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올 7월 15일 개최하는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맞추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각 수상기관 참여 하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후원기관으론 ㈜퍼포먼스웨이컨설팅,  ㈜엑스포디자인브랜딩, 우리문화신문 등이 참여했다.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수상 지방자치단체를 보면 대상(2) 광역시에 울산광역시, 기초지자체에 경기도 파주시,
최우수상(5) 강남구, 담양군, 서초구, 평택시, 해운대구 등이며,

우수상(16)에 서울 강동구, 경기 광주시, 전남 곡성군, 경남 김해시, 대구 남구, 광주 동구, 인천 동구, 부산 수영구, 전북 완주군,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대구 중구, 울산 중구, 경북 청송군, 강원 춘천시, 강원 평창군  등이다.

특별상(5)은 경북 경주시, 광주 서구, 경북 영주시, 충남 예산군, 전남 장흥군 등이며, 단위사업 특별상엔  서울 노원구 <경춘선숲길 갤러리 및 오픈갤러리 조성>, 대구 북구 <북꾸러운 스타킹>, 충북 제천시 <코로나예술백신 프로젝트‘ThE 아름다운 세상’ 음악회> 등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