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술관 특별기획전 'Media Art Review Exhibition 다시 함께' 진행

2021-07-14     김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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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미술관(관장 신주연)은 2021 W미술관 특별기획전 'Media Art Review Exhibition '다시 함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8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 <2019년 반 고흐 전>, <2020년 클레드 모네 전> 대표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화 기법과 원근법을 만든 레오나르도 다빈치, 비운의 천재화가로 따뜻함을 표현하고 싶었던 반 고흐, 즉흥적인 빛의 변화를 표현해낸 모네까지 거장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3명의 거장들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를 통해 그들의 작품세계를 자연스레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다. 작가의 작품을 피그먼트 프린트(Pigment Print) 한 작품 11점과 그들의 작품을 미디어로 재구성하여 전시한다. 신주연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그림 속의 현장감과 품의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W 미술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번에 걸친 미디어 아트전을 선보인 바 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