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광활농협서 ‘농업인 행복버스’ 실시

300여 명 대상 장수사진 촬영 및 검안·돋보기 지원

2021-07-14     왕영관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광활농협(조합장 신광식)은 14일 광활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일상생활 편의도모를 위해 돋보기를 무상으로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을별로 20~30명씩 나눠서 입장, 행사 참여자 및 관계자 모두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입장,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정재호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농업인행복버스로 조금이나마 웃으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농촌복지사업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도서·오지 등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왕영관기자